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7일 설 명절 전통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다가오는 설 명절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서부․신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있는 전통시장의 경우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을 지속 추진 중이지만 시장 관계자분들의 자율 화재안전점검 참여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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