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분야 인재양성과 확산을 위해 전국 대학 최초로 제1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를 가졌다.

25~26일 양일간 대학 희망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실내 방역 및 참가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15개 대학 24개 팀이 참가했다. 대학팀의 치열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전주대의 HATCH STAR팀(팀장 토목환경공학과 유다빈 학생)이 영예의 대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해주신 전국 대학의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가을에도 제2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를 잘 준비하는 등 드론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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