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중 건설현장 비산(날림)먼지 억제를 위해 이번주 2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개 현장은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 지구와 완주삼봉 A-3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으로, 현장 내 세륜장, 살수, 방진막 등의 비산(날림)방지 시설 설치 및 현장 청소상태 등을 점검했다.
LH 전북본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장시간 옥외에서 일하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호 조치 등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미세먼지 경보상황 발생 시 건설현장의 옥외 근로자 건강보호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관련, 격주로 전국 LH 건설 현장 중 2개 현장을 선정, 현장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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