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설 명절을 맞아 도민의 안전한 장보기 활동 지원을 위해 방역 점검 활동에 나선다.

지난달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를 전통시장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점검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도는 올해 장보기 행사 대신 현장에서 필요한 방역물품에 대해 소독약 870여개를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 76곳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1일부터 28일까지 지류 및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구매한도를 100만원 상향하고, 10%할인 특별판매를 진행한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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