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북 콘텐츠 산업 발전 포럼'이 오는 4일 개최된다.

1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서 올해 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하고, '전북 콘텐츠 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진흥원은 1부 사업설명회 자리에서 △전북글로벌게임센터,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문화콘텐츠사업과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전라북도 웹툰캠퍼스, 전라북도문화콘텐츠 아카데미, 레드콘 음악창작소, 전북콘텐츠코리아랩 등 로컬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질의응답을 갖는다.

2부에서는 전북 콘텐츠 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김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사업본부장의 '지역 콘텐츠산업진흥 어떻게 하나?' △이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방송콘텐츠 PM의 '디지털콘텐츠 R&D 현황 및 추진방향' △조동식 원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라북도 특화 콘텐츠 육성기술 및 서비스'를 주제로 발제가 이뤄진다.

이어 '위드(With)코로나시대 전북 콘텐츠산업의 발전방향과 진흥원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자 3인과 최용석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장의 토론회도 준비되어 있다.

최용석 전북 콘텐츠 융합 진흥원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진흥원의 역할과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전북 콘텐츠 산업발전 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을 통한 사전등록과 당일 온라인 접속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bcs.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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