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보수)총회총회장인 이희두 시인이 <세상이 왜 이래>(계간문예)를 펴냈다.
  시집은 총 6부로 구성돼 110여 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코로나19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과 슬픔, 그렇지만 희망이라는 끈을 놓지 않는 인생에 대한 진진한 고찰이 담겼다.
  1979년 한국공보 시부문 등단. 동양경제 시부분 신인상 수상. 저서로 동시집 <새싹같은 그날이 좋다>와 시집 <소나무> 외 4권, 설교집 <생명의 생명수가 흐른다>등 다수의 종교서적이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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