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송상훈 학생 외 2명으로 구성된 IMF(I Make Future)팀이 최근 열린 제1회 오아시스 해커톤 앱 개발 챌린지 대회에서 오아시스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호남권 대학생 개발자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전북대와 전남대, 조선대, GIST 학생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를 비롯해 공공데이터, 환경 및 사회문제, 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제로 개발이 이뤄졌다.

IMF팀은 대학교 한정 프리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같이 사자’ 프로그램을 개발해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상훈 학생은 “처음 보는 사람들과 대회에서 팀을 구성하며 협업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나마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대회 후에도 참가자들끼리 연락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