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 양오봉 교수가 새만금 친환경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 교수는 새만금위원회 국토개발분과위원장과 새만금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실행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의 성공적 실천을 위해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지역정책공약특위 위원으로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환경에너지 관련 국제논문을 100편 이상 게재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도 인정받고 있다.

양오봉 교수는 앞으로도 “새만금이 세계에 자랑할 만한 친환경 그린에너지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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