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신협(이사장 정진경)은 9일 본점 회의실에서, 대학생 7명,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 인근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포함하여 올해 총 7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호성신협에서 최근까지 이어온 장학사업은 매년 400명의 학생 및 어린이에게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총 6893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전북지역복지사업으로는 김장 나눔, 코로나19 방역 소독, (온세상 나눔캠페인)이불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호성신협 정진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한다”며,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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