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께 군산시 장재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3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명이 화상을 입고 9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총 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 건물 일부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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