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전라북도 지원으로 지식재산 기반 창업촉진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1차 참여기업을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기술기반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과 전환창업 후 5년 이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보유기술 진단 및 보유기술의 독점적 권리 도출을 통해 IP(지식재산)경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기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지원사업이다.
전북지재센터는 2017년부터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85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2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1차 모집은 3월 15일까지이며, 2차 모집은 5월로 연간 2차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약 3개월 동안 전북지재센터 전문컨설턴트가 PM으로 외부 지식재산 전문기관과 협업해 창업초기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한 밀착 지식재산컨설팅을 통해 지원기업이 가장 필요한 것을 진단해 유망 기술 도출과 강한 특허권 확보,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제시 등 기술·경영 전략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받게 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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