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논산지사는 18일 단체헌혈을 통해 신종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은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이동헌혈차를 논산지사 사옥에 초청해 진행했으며,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나눔 실천을 함께 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전익요 논산지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랑의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