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관광협의회 제4대 이윤승 회장

(사)무주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8일 무주읍 최북미술관에서 열린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신임 이윤승 회장(66세)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윤승 회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사)한국산악사진가협회 이사장과 작가, 무주문화원 부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문화관광 분야에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무주 관광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장은 “한국관광의 중심에 있는 무주군이 재도약하는데 필요한 동력으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 다양한 사회변화 요인들과 맞물린 관광 트랜드에 주목해 필요한 자구책들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 무주관광협의회는 2009년 2월 무주군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됐으며 관광 투어버스 운행 등 무주군 관광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