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 인재양성 및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21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홍순직 총장과,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농협 정재호 본부장과 고장량 양곡자재단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전주비전대는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고등직업 교육과 관련된 드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등을 운영한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는 드론분야 교육(특강·연수·워크샵·학회 등)을 홍보하고 현장실습과 신기술 특강을 위해 전주비전대의 최첨단 강의실습실 및 드론을 활용하기로 하는 등 산학협력의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홍순직 총장은 “드론을 활용한 여러 교육들을 통해 농민 여러분들께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제공할 것이다”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드론 최신기술을 공부한 졸업생들이 우수한 농업관련 산업체에 취업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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