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2021학년도 유·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신규교원 임용시험에서 8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1일 우석대에 따르면 현재 신규교원 임용시험 합격자를 조사한 결과 △특수교육과 39명 △유아특수교육과 27명 △수학교육과 3명 △간호학과 4명 △역사교육과 2명(사립 1명) △태권도학과 1명 △교육대학원 12명(상담심리전공 8명·특수교육전공 3명·유아특수전공 1명) 등 총 88명이며, 앞으로 합격자 수는 100명을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특수학교 교사와 전문상담교사 합격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특수교육 및 전문상담교육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더불어 특수교육과와 유아특수교육과의 경우 역대 최다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남천현 총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임용시험에 합격한 우리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생들이 본받을 수 있는 훌륭한 교육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우리 대학교가 전국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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