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최창준(소방방재학과 박사과정 3차수)·김서영(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 2차수) 대학원생이 2년 연속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으며 연구 역량을 과시했다.

최창준·김서영 대학원생은 지난해 7월 IICCC 2020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각각 받은 데 이어 최근 서울 SETEC에서 열린 IJCC 2021 국제학술대회에서도 각각 최우수 논문상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학교의 경사로 기울기에 다른 피난 안전성 평가’와 ‘Pathfinder에 의한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층별 배치에 따른 입소자 수 산정’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창준 대학원생은 학교에서 경사로 각도와 피난시간과의 관계를 피난 시뮬레이션인 ‘Pathfinder’를 통해 확인하고 피난시간이 단축되는 최적의 경사로 각도를 분석했다.

김서영 대학원생도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료복지시설의 환자와 근무자의 층별 배치 형태에 따라 피난시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규명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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