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1시 5분께 남원시 조산동 한 목공예 작업장 1층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작업장과 목기공예 기계 등이 타 소방서추산 38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건물 2층 주택에는 부부가 거주하고 있었지만 불이 번지기 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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