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 성암영농조합(이성철 대표)은 26일 번암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돈육 50박스(20kg, 500만원 상당)를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이성철(사진) 대표는 매년 관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윤성병 번암면장은 “물품을 기탁해준 이성철 대표께 감사하다”며 “번암면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은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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