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최재선·서성현 교수(교양교육원)가 글쓰기 입문서 <글쓰기의 황홀>(신아출판사)을 출간했다.

이 책은 글쓰기의 이론과 방법 및 실천 등의 내용으로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부터 한일장신대 교양 글쓰기 교과목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일장신대 교양교육원은 ‘HVWL’ 글쓰기 교육 시스템을 활용하여 교육하고 있다. ‘HVWL 글쓰기 교육 시스템’이란 인문고전 읽기를 통한 글쓰기 교육(Writing education through Human classic text)과 비교과 영역인 방학 집중 글쓰기 교육(Concentrative writing education during Vacation: summer or winter), 글쓰기상담센터를 통한 글쓰기 교육(Writing education in Writing clinic center), 문학 동아리 활동을 통한 글쓰기 교육(Writing education in Literature circle)을 일컫는다.

최재선 교수는 “어떤 일이든 맘먹고 하는 과정에서 한계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는 것처럼 글쓰기도 한계 상황을 극복해야 황홀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 책이 글의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여러 사람에게 불쏘시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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