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최은자)은 ㈜한국야쿠르트 호남지점(지점장 이철희)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 내 생활이 많은 장애가정에 밀키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야쿠르트는 180만원 밀키트 구입비를 지원하며, 지원비는 전라북도장애인가족지원사업 중 하나인 장애부모여가프로그램으로 도내 장애가정 90가구에 4회기 밀키트(간편요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은자 관장은 “코로나19 시대 가정 내 생활이 많아진 장애가정을 위해 지원해줘서 매우 기쁘다”며 “도내 14개 시‧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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