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30일까지 '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도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중점을 뒀다.

대상특화사업, 미래사회 역량 특화사업, 전북형 자원특화 사업 등 총 3개 분야, 20개 내외의 평생교육 기관·단체에 1억 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특화사업'은 다문화가정, 노인, 청소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미래사회 역량 특화사업'은 4차 산업관련 신기술 교육, 직업준비, 직무역량 교육으로 사회 적응력 및 작업 능력을 강화,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형 자원 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다양한 인문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확산을 지원한다.

접수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4월 중 지원기관 선정심사와 선정기관 교육 등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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