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년회의소 문광남 회장 이하 회원들은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학대 문제를 알리기 위해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성당 건너편 옛 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함께 했으며, 군산시민과 군산에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 포스터 및 모형 등신대 상처 어루만져 주기 등을 체험했다.

문광남 군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청년회의소는 지난달 군산의료원 응원 키트 제작 전달, 군산 보육시설 거치형 발열 체크기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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