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익산 여산휴게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모바일 언택트 주문 결재방식인 네이버 스마트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휴게소 이용객은 대기할 필요없이 도착전 차량에서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미리 주문 하거나 식당 내 테이블, 주요동선에 설치된 배너에 QR스캔으로 주문과 결재를 한번에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주문메뉴가 완료되면 알림에 맞춰 현장에서 바로 오토콜을 받아 메뉴를 픽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여산(양방향)휴게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20년도부터 무인 키오스크(순천방향 6대, 천안방향 5대) 비대면 주문기를 순차적 도입해 서비스중으로 안전한 주문을 원하는 이용객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산휴게소 전지명 소장은 “휴게소는 다중이용시설로 방역책임자를 지정하고 있으며, 매장 입출구에 안내요원을 배치해 마스크 의무착용,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일일방역으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선진휴게시설을 구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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