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 제242회 임시회가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와 2020년도 명시·사고 이월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3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 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염봉섭 의원 등 5명을 선임했다.

또한 전평기 의원 등 전체 의원이 발의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했다.

양희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코로나19 전염병이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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