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교향악단 2021 신인연주회가 5일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마에스트로와 함께하는 신인연주회’라는 부제가 붙은 이날 음악회에는 최다정(지휘), 이신애(지휘), 박진주(피아노) 이근화(바이올린), 이현우(호른)이 참가한다.

최다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오케스트라지휘를 전공했으며 2017 일본 민주음악재단 지휘 세미나에서 우수지휘자로 선정됐다.

이신애는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지휘전공 석사를 졸업했고 유러피안 유니온 국제 지휘콩쿨 본선에 진출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수석 졸업자인 박진주는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전체대상, 음악세계 콩쿠르 전체대상을 차지했다.

이근화는 뮌헨 국립음대에서 학사,석사, 최고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 왔다.

이현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졸업으로 인천계양구립오케스트라 단원, 대전 호른앙상블 단원, 숨브라스콰이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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