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에 신미애씨가 취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역량을 살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보호에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축이 되겠다”고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3일 고창군 르네상스웨딩홀에서 회원과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4년에 설립된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발전과 복지사회를 이룩하는데 적극참여 한다는 취지에 따라 현재 15개 단체 229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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