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김제역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시비 4억2천만원을 확보해 김제역 공영주차장 주차면수를 기존 70면에서 150면 규모로 확대 조성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로 김제역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인근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도 살아나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사업은 3월에 한국철도공사와 부지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7월에 공사를 착공, 10월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