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장계파출소(소장 정일용)는 5일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천민철)와 선제적 협력치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농촌지역 농기계 사망사고 및 보이스피싱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와 불법주정차 금지 플랜카드 및 농기계(경운기 등) 반사판 제작 지원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범죄 신고 및 피해 증가에 따른 협력방안과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장계생활안전협의회는 학교폭력 및 교통안전 캠페인 및 민간합동순찰 등 지역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정일용 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마을이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 등 개선해야 될 민원을 직접 청취하며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현장중심 맞춤형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계파출소는 교통 사망사고 및 농기계 사고 발생 사례를 홍보하며 홍보물을 마을회관에 부착하고 음주운전 등 중요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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