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는 5일 주산․행안면을 찾아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확산 대화를 개최했다.

 

주산면 공감확산 대화는 주산게이트볼장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행사는 주산면체육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정춘수 주산면장이 2020년 주요성과와 2021년 면정비전 및 방향,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가 군정비전을 공유하고 면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권익현 군수는 복숭아 농가와 장어 양식어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종사하는 농·어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생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부안예술회관에서 행안면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확산 대화를 이어갔다.

 

행사는 행안면이장단협의회 100만원, 박기원·김홍우 부부 200만원 등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에 이어 면정 주요 업무보고 및 군정 비전공유, 군민 공감확산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5700억원 국가예산 확보,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 등 2020년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했으며 2021년 군정목표와 6대 추진전략을 공유했다.

 

공감확산 대화 이후 감자재배 농가와 농공단지 내 제조업체를 방문해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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