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5일 1층 직장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이인영 경찰서장, 유상균 직장협의회장, 과장, 직장협의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임실경찰서는 지난해 7월 출범, 유상균 회장 취임 이후 활발한 소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금번 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와 함께 직원들의 인사, 복지, 고충 등 직장 분위기 개선 효과를 실질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영 경찰서장은 “ 직장협의회는 공식적인 협의기구인 만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협력한다면 조직 내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유상균 직협회장은 “직장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업무 능률향상, 고충처리 등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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