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호성전주병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매년 업무상의 재해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3500여 곳의 의료기관 중 산재보험 진료비 실적이 높은 299곳을 엄선해, 3개월 동안 산재요양 및 의료시설 기반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9개 영역, 21개 항목을 3인 1조로 구성된 전문가가 현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 선정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성전주병원은 산재근로자의 쾌유와 일상으로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