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지난 5일 익산소방서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백신 접종이 실시되며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소방대원들의 방역의식을 강화하고 요양시설 등 백신 접종 대상 기관에 지원되는 119구급대의 방역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으로 코로나19 탈출의 비상구가 보인다”며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지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180만 도민에게 희망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