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이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6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윤만영 회장 등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임원들이 도 체육회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정강선 회장과 체육 관련 고견을 나눈 뒤, “해외한인체육단체를 위해 기여한 공이 크다”며 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만영 회장은 “전 세계한인체육인들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정강선 회장은 “전북체육회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전북체육회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재필리핀대한체육회, 재사이판대한체육회 등 4개 기관은 상호 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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