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7일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피난약자들로 하여금 화재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수 서장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발생시 화재진압보다는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대피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비상구를 확인하는 등 안전습관을 생활화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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