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임상병리과가 ㈜디앤피케어와 우수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

18일 전주기전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과 학문적 실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디앤피케어는 실습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백혈병·빈혈·감염·출혈예방에 사용하고 있는 혈액검사 기자재(니혼고덴, MEK-6510)와, 당뇨병·신장질환·방광염·췌장질환 등을 진단하는 요검사 기자재(영동, URISCAN optima Ⅱ)를 기증했다.

협약을 주관한 임상병리과 박인원 교수는 “협약을 통해 임상병리과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은 물론 기증받은 기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학생의 실습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