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이‘디지털 페인팅 클래스-초등학교‧중학교’프로그램에 대해 인증위원회 심의를 지난달 통과해 이달부터 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위학교연계 프로그램이며 첫 번째로 삼계초등학교에서 오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고, 초‧중 10개 학교에 무료로 보급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페인팅 클래스는 테블릿 PC를 활용한 그림그리기로 그림에 소질이 없는 청소년들도 디지털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창의력증진, 성취감 향상과 함께 다양한 문화 경험 확대로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시행되며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참여기록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심 민 군수는“지역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게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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