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통문화마을이 2006년부터 2021년도까지  15년 연속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전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전통문화마을은 올해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비전으로 ‘예술로 마음을 풍요롭게! 학교를 행복하게!’를 제시하고 우리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예술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술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것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학교 수업과 연계한 예술교육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라북도 내 초·중·고 및 특수·대안학교 618개 학교 822개 교육과정에 95,500명의 학생에게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 공예, 사진, 디자인 8개 분야 389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하여 총 101,008시간의 예술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기획사업으로 ‘도서벽지로 찾아가는 행복가득 예술열차’, ‘구석구석 예술나눔 내가 꾸미는 우리 학교’, ‘무지개 오케스트라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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