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도내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년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하는 취업희망 청년의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업합동설명회, 멘토링 등을 통한 기업·청년 간 매칭 시스템을 구축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지원사업이다.
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전북 거주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다.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 김용만 본부장은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으로 도내 우수중소기업과 우수 청년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길 바라며, 청년근로자와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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