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의사회(회장 박상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주시 보건소(소장 김신선) 관계자들에게 ‘공진단’ 250환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상구 전주시 한의사회장은 “이번 전달식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 19의 방역 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전주시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 19 상황이 종식될 수 있도록 전주시 한의사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은 “항상 전주시 보건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전주시 한의사회의 배려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19 상황이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한의사회와 전주시 한의사회, 익산시 한의사회 등에서는 코로나 19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지속적으로 쌍화탕과 공진단 등의 보약을 전달하기도 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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