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주병원에 따르면 기존 1개 병동 35병상에서 두배 늘어난 2개 병동 70병상으로 운영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병동으로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최소화 시킨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정웅 이사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확대로 환자분들의 감염예방과 더불어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주병원은 지속적으로 환자 및 보호자 분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