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17일 ‘LINC+사업단 서포터즈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LINC+사업단 서포터즈는 LINC+사업의 학생 참여율을 높이고 그 성과를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한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LINC+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선발된 18명의 서포터즈는 이번 온-오프라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학생들의 눈높이와 트렌드에 맞춰 브이로그(V-Log)을 비롯해 관찰식 체험 영상, UCC 및 웹진 등을 제작하는 LINC+사업 홍보대사와 콘텐츠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활동 성과에 따라 서포터즈 마일리지 장학금을, 우수자는 별도로 포상까지 받게 된다.

전주대 김준영 창의인력양성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LINC+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서 서포터즈 학생들과 함께 UCC 콘텐츠 개발 및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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