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최신 미국 이민 가이드 <미국 이민 이것만 알면 길이 보인다>(흐름출판사)이 출간됐다.

이 책은 미국 이민을 꿈꾸거나, 경험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안내서다.

저자는 이민법 분야에 종사한 경험을 토대로 미국 이민의 모든 것을 담은 안내서를 만들었다. 이 책은 복잡한 이민 절차, 비자 및 신분, 서류 등 이민 준비 및 체류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항을 문답 형식으로 자세하게 정리하였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덧붙여서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특히 현 코로나19 시국을 반영하여 최근의 법령 개정 내용과 실무계 동향도 제공함으로써, 직면한 이민 문제에 현장감 있고 효율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책의 내용은 크게 6장, 총 274개의 문항과 부록으로 구성하였다. 1장은 이민 준비를 위해 알아야 할 일반사항을 모아놓았다. 이어서 2장은 신분변경, 3장 취업비자, 4장 가족초청비자, 5장 H-1B비자, 6장 E-2비자로 구성하여 각 비자별로 숙지해야 할 구체적인 사항들을 정리하였다.

저자는 현재 법무법인(유한) 영진 외국변호사로 국제조세, 국제협정, 미국이민 등 국제법무를 전담하고 있다. 저서로 <미국해외금융자산신고제도(FATCA, FBAR)의 이해>, <국제조세실무해설>(편저), <한미조세조약해설>(편저)이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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