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가 새단장을 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리모델링으로 바닥과 출입문 교체, 가구 교체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한쪽 벽면을 편백나무로 꾸며 주민들과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리모델링 후 방문한 김현일씨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있는 것 같은, 기분 좋은 기다림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신형순 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