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3일 전북본부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헌혈이 급감해 혈액수급 '관심(Blue)' 단계인 위기 상황에서 혈액수급 불균형 극복과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전북농협은 오는 30일까지 임직원의 서랍 속 잠자고 있는 헌혈증을 모아 향후 필요한 기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범농협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릴레이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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