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는 23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세무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으로도 진행돼 180여 명의 기업체 담당자들도 교육에 참여했으며, ▲매출액과 과세표준의 계산 ▲매입세액의 계산과 공제 ▲경감 공제세액 등과 가산세 등 신고·납부시 검토해야 할 주요사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윤방섭 전주상의 회장은 "대부분 기업에서 부가가치세 신고는 단순하고 간단한 업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신고 과정에서 적지 않은 내용들을 놓쳐 기업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며 "담당자들의 교육이수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조금이나마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