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101’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7개소, 고창 4개소의 시간여행카페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의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전주대 산학협력단은 2017년부터 ‘시간여행101’을 테마로 전주와 군산, 고창, 부안을 연계하는 7권역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여행카페는 여행자와 여행지를 잇는 플랫폼으로써 관광안내소가 종료된 야간 시간대 관광안내소의 기능은 물론 관광객에게 휴게공간 제공 및 관광 안내의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다.

전주에서는 명천재와 상상카페, 오뉴월, 왕의지밀 가비고달, 커피발전소, TEA and TORTE, 행원이, 그리고 고창에서는 5월의 정원, 카페동리, MAESAN105, 콩가듀에가 선정됐다.

산학협력단은 시간여행101 권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간여행카페 사업을 시행했으며, 향후 군산과 부안으로 확대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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