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제43대 회장에 배창현 회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박종완 지구총재, 전주지역소재 30개 로타리클럽 임원진과 전북도의회 김희수 교육위원장, 김철승 예수병원장 등 내빈, 회원, 가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배창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979년 클럽을 창립하며 써놓은 클럽정신문인 ‘명사들이 모이지는 아니 하였으나 보잘 것 없는 조각천을 모아서 요긴한 옷가지를 지을 수 있는 작은 바늘이 될 것을 다짐하고’라는 글을 되새기겠다”면서 “지금까지 잘해온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며 봉사단체의 선도자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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