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혹서기를 맞아 공사 임대주택 등에 각종 편의서비스(택배기사, 집배원)를 제공하는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얼음생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얼음 생수 지원(4,000개)은 공사에서 관리 중인 임대주택 경비실, 택배실 입구 등에 비치된 아이스박스를 통해 지원되며, 더위에 지친 편의서비스 제공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계획이다.
전북개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역대급으로 택배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편의서비스 제공자들이 고생하고 있다"면서 "이분들의 충분한 수분 보충과 잠깐의 휴식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안정을 위해 금년에도 임대료를 동결한 바 있으며, 비대면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해 연중 전자계약 체결 및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각종 민원업무 등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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