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국제 스카우트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인 ‘Jambo Friends(잠보 프렌즈)’ 제1차 온라인 국제교류 화상회의를 성공리에 마쳤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국제교류는 4년마다 개최되는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대회가 2023년 우리 지역 새만금에서 개최됨에 따라 스카우트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JB 국가대표’와 말레이시아 대원 간 연대의식 및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mbo Friends’는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대장 및 대원 중 국제교류 참가를 희망하는 영어 능력 우수 지도자와 대원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국제교류는 1일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운영되며, 잼버리 JB국가대표 지도자 3명, 대원 20명과 말레이시아 스카우트 지도자 3명, 대원 2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교류의 주요 내용은 ▲양국 리더 및 지도자 소개 ▲Jambo Friends 목표 설명 ▲양국간 부대소개 ▲상호 인사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잼버리를 통한 세계 청소년과의 교류 확대로 읽고 쓰는 능력 향상은 물론 세계 생활방식을 배우고 우정을 확립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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