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는 운전원을 4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교통약자를 응대하는 운전원들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덕진소방서의 협조로 응급구조 안전 수칙과 각종 질환의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응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구조 호흡 등 기본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순기 이사장은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이용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이지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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